키 169cm인데 결국 100kg 넘어버린 개그맨 몸 상태, 모두 충격

2023-02-0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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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만에 5kg 늘어난 상황
장윤정 “터질 것 같다”

장윤정이 강재준의 배에 경악했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에서는 강재준-이은형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강재준 이은형 부부 / 이하 TV조선 '부부선수천-이번생은같은편'
강재준 이은형 부부 / 이하 TV조선 '부부선수천-이번생은같은편'

이날 강재준은 오랜만에 체중계에 올라갔다. 두 달 전까지 97㎏이던 그의 몸무게는 102㎏까지 늘어나 있었다. 두 달 만에 5㎏가 찐 상황이었다. 배 둘레는 약 45인치였다.

심각한 상황에 강재준은 이은형에게 살을 빼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곧바로 먹던 크림빵을 다시 집어 든 강재준은 "음식은 남기지 말라고 그랬다"라고 변명했다. 또 강재준은 짬뽕밥과 볶음밥을 시켜 먹었다.

102kg까지 찐 강재준
102kg까지 찐 강재준

이후 이은형의 재촉에 강재준은 마지못해 집에 방치했던 고가의 자전거를 끌고 운동을 하러 나갔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장윤정은 깜짝 놀랐다. 몸에 딱 붙는 바이크 슈트를 입은 강재준의 배가 그대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장윤정은 "터질 것 같다"며 경악했고, 도경완은 "뭘 잔뜩 챙겨 나왔냐"고 장난쳤다.

강재준 배 보고 놀란 장윤정
강재준 배 보고 놀란 장윤정

운동을 하러 나온 강재준은 시장을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조금 전 짬뽕과 볶음밥, 크림빵을 먹고 나온 그는 떡볶이 등 분식을 시켜 먹었다. 이 모습을 본 장윤정은 "일부러 내밀고 있는 건 아니냐"고 의심했다. 도경완은 "은형 씨도 잘못이 있다고 본다. 더 적극적으로 말려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식사를 마친 강재준의 배에는 떡볶이 국물 자국이 나 있었다. 배가 너무 나온 탓에 바닥으로 떨어졌어야 할 떡볶이 국물이 배에 떨어진 것이었다. 도경완은 "저도 거의 100㎏까지 갔었다"며 "치약도 흘리면 배에 걸리는 경우가 있다"고 공감했다. 이를 본 장윤정은 못마땅한 표정을 지으며 "대단한 것 같다. 배가 대단하다"고 혀를 내둘렀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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