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상이네…'환승연애2' 출연자, 웹드라마에 깜짝 등장했다 (+영상)

TVING '환승연애2' 출연자 정규민이 웹 드라마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주주랜드에는 웹드라마 '미국 살 끄니까' 예고편이 공개됐다.

정규민은 1분 7초 분량의 예고편에서 약 2초가량 화면에 얼굴을 비췄다. 그는 "교수님 저 모은 거 다 털어 넣었는데"라는 짧은 대사 한마디뿐이었지만 뜻밖의 등장에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게시물에는 "규민 깜짝이야" "환승연애 규민 나옴?" "규민 뭐야?"라며 생각지도 못했다는 반응이 일었다.

해당 장면은 SNS,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했다. 누리꾼들은 더쿠 등에 "규민이 형이 여기서 왜 나와" "무슨 일이야" "연기하는 거냐" "무슨 일이야" "배우하는 건가" "띠용" "규민이가 왜 여기있냐" "연예인 다 됐다" "잘생겼다" "자연스럽네" "연기 잘할 거 같다" "잘되면 좋겠다" "카메라 잘받네" "위화감 없다" "배우상이다" 등 댓글을 달았다.

정규민은 지난해 종영한 TVING '환승연애2'에서 전 연인인 성해은과 출연했다. 최근에는 닮은꼴로 주목받은 가수 딘딘이 진행하는 SBS 라디오 파워FM ‘딘딘의 뮤직하이’에 출연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살 끄니까'는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주식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배우 서준, 기희연, 오정택, 장유진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일 오후 6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