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미쳤다”...축구선수 90분 풀타임 전후 체중 변화, 믿기 어렵다

2023-02-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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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경기 전후 ‘체중 변화’ 눈길
커뮤니티 누리꾼들 믿기 어렵다는 반응

축구선수 경기 전후 ‘체중 변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뜻밖의 사실에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하 해당 기사와 무관한 사진 자료.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손흥민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 이하 뉴스1
이하 해당 기사와 무관한 사진 자료.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손흥민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 이하 뉴스1
경기를 마친 뒤 유니폼으로 흐르는 땀을 닦는 손흥민 선수
경기를 마친 뒤 유니폼으로 흐르는 땀을 닦는 손흥민 선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축구선수 90분 풀타임 전/후 체중 변화.jpg’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글 작성자는 아틀레티쿠 미네이루 공식 유튜브 채널인 ‘GALO TV’에 올라온 영상을 게재했다. 여기엔 브라질 축구선수 헐크가 등장했다.

작성자는 “현재 브라질 리그에서 뛰고 있는 헐크”라고 소개한 뒤 “경기 전 97.6kg”이라고 적었다. 실제로 경기 전 헐크는 체중계에 올랐고, 해당 수치가 찍혔다.

이후 경기를 마친 헐크는 온몸이 땀으로 범벅된 채 다시 체중계에 올랐다. 작성자는 “경기 직후 91.9kg”이라며 최종적으로 5.7kg가 감소했음을 명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다.

“와 대박”, “저건 다 수분(땀) 몸무게가 빠진 거임”, “와 미쳤다. 진짜 힘들 듯”, “저렇게 살이 빠지는데 먹는 것도 조절하려면 너무 힘들겠다”, “손흥민도 경기 한번 뛰고 나면 몇 킬로씩 빠진다는데 진짜 대단함”, “체력적으로 축구가 제일 힘들어 보이긴 해…” 등의 댓글이 달렸다.

과거 축구 국가대표 김진수는 한 라디오 방송서 ‘2022 카타르 월드컵’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던 중 “경기 2시간 뛰고 나면 일단 몸무게가 2~3kg 빠진 선수들이 많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진수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김진수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다음은 해당 장면이 담긴 영상이다.

유튜브, GaloTV
커뮤니티 '더쿠' 댓글창 /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커뮤니티 '더쿠' 댓글창 /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골 세리머니 하는 손흥민 / 이하 뉴스1
골 세리머니 하는 손흥민 / 이하 뉴스1
시그니처 포즈 취하는 손흥민
시그니처 포즈 취하는 손흥민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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