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썹 실종된 모델 딸의 얼굴 그대로 공개한 변정수 (+사진)

2023-02-0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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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 딸과 찍은 사진 공개
딸의 희미한 눈썹에 눈길

모델 출신 배우 변정수가 딸의 눈썹을 보며 데뷔 당시를 떠올렸다.

모델 출신 배우 변정수 / 이하 변정수 인스타그램
모델 출신 배우 변정수 / 이하 변정수 인스타그램

변정수는 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엄마도 첫 모델 일할 때 눈썹이 없었지"라며 딸 유채원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보며 얼굴을 가깝게 맞대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유채원의 희미한 눈썹이 눈길을 끌었다. 모델인 그는 다양한 메이크업과 패션 스타일을 소화하기 위해 눈썹을 민 것으로 보인다. 변정수는 딸의 눈썹을 보며 데뷔 초 모델로 활동한 당시를 회상했다.

변정수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딸인 유채원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변정수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딸인 유채원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날 변정수는 인스타그램에 같은 사진을 다시 게시하며 "엄마가 네가 운전하는 차를 타보는구나"라며 "엄마랑 바디 프로필 찍자. 누가 이기나 해보자"라며 몸매 대결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변정수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변정수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해당 게시물에 "꿀 떨어진다" "언니와 동생이냐" "예쁜 딸이네요" "눈썹 왜 실종인가요" "2대째 모델 부럽다" "든든하시겠다" "딸이 운전하는 차 타는 기분, 너무 뿌듯할 거 같다" 등 댓글을 달았다.

모델로 데뷔한 변정수는 드라마 MBC '위기의 남자', '내 인생의 콩깍지', '최고의 연인' SBS '언니는 살아있다!', '별을 쏘다', '아내의 반란', JTBC '검사내전'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1994년 비연예인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1998년인 유채원은 모델 겸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모델 유채원 / 유채원 인스타그램
모델 유채원 / 유채원 인스타그램
home 김정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