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앞둔 '서진이네'...뷔와 박서준 당황하게 한 사장 이서진 '행동' (+영상)

‘서진이네’ 두 번째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뷔와 박서준을 당황하게 한 이서진의 행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 오는 24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신규 예능 ‘서진이네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5.0 리뷰 999+ "사장님 보조개 봤습니다^^ 웨이팅 맛집이지만 너무 맛있쏘여"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서준은 본격적인 가게 오픈에 앞서 “우리 장사할 때 사람 많을 거 같아”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러나 화면이 넘어가자, 빈 가게에서 멍하니 앉아있는 사장 이서진과 정유미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정유미는 이서진을 바라보다가 “오빠 어떡해요?”라고 물었다. 이서진은 “야 이렇게 장사가 안 돼?”, “한국 음식 난리 났다며!”라며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또다시 반전이 있었다. 어느덧 하나 둘 손님이 늘어나는가 싶더니 이내 만석이 된 매장 전경이 담겨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연신 “노 테이블”이라고 외쳤다.

다시금 기분이 좋아진 이서진은 “장사가 좀 되는데?”라며 180도 달라진 텐션을 보였다. 이를 본 박서준은 “갑자기? 갑자기 표정이 좋아졌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뷔 역시 “약간 지킬 앤 하이드를 보는 것 같다”며 당황스러움을 드러냈다.

실제로 이서진은 손님 수에 따라 “예약받았어”, “이거 왜 이래 이거 또…”라며 일희일비하는 모습을 보여 또 다른 웃음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서진이네’는 ‘윤식당’ 시리즈의 스핀오프 예능으로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했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해외에서 ‘길거리 음식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장 이서진을 필두로 다수의 종업원 경력이 있는 정유미와 절친 3인방 박서준, 최우식, BTS 뷔가 뭉쳤다. 오는 2월 24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