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궁금증 폭발시킨 외질혜 인맥…조직폭력배 출신 유튜버에게 받은 선물 자랑
2023-02-0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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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혜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성명준, 외질혜에게 권투 글러브 선물
BJ 외질혜가 조직폭력배 출신 BJ 성명준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외질혜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싱 열심히 하라고 선물해줌. 고마워. 오늘부터 다시 열심히 할게"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권투 글러브가 담겨있는데 확 튀는 핫핑크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외질혜는 유튜버 성명준의 계정을 태그하며 성명준에게 받은 선물임을 암시했다.
네티즌은 "둘이 어떻게 친해진 거지", "외질혜, 성명준 투샷 보고 싶다", "합방해주세요" 등 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의외의 친분에 대해 궁금해했다.

1990년생인 성명준은 34만 구독자를 보유한 조직폭력배 출신 유튜버다. 이혼한 전처와의 사이에 아들을 두고 있다. 2020년 권리금 없는 공실을 1억 2000만 원의 권리금을 받고 넘긴 혐의로 기소돼 1년 3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으며 논란을 일으켰다.
심지어 과거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패싸움했던 이야기를 하던 중 "그때 진짜 얼마나 험하게 싸웠냐면 경찰서를 다 갔다. 한 명은 식물인간이 됐다. 우리가 다섯 명이었다"라고 털어놔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1995년생인 외질혜는 2016년 BJ 철구와 결혼했으나 5년 만인 2021년 이혼했다. 당시 철구는 외질혜가 다른 BJ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외질혜는 철구가 상습적인 도박과 성매매를 했다고 주장하며 진흙탕 싸움을 벌였다.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딸 연지 양의 양육권은 철구가 가지기로 협의했다. 그 후 철구는 BJ팥순과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