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재주로 완판 찍을 듯…'붕어빵' 잘 팔 것 같은 연예인 3위 츄, 2위 이찬원, 1위는?

누리꾼들이 겨울철 대표 간식 붕어빵을 잘 팔 것 같은 스타로 래퍼 이영지를 뽑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가 진행한 '붕어빵 잘 팔 것 같은 MZ 연예인' 투표에서 이영지가 1위에 올랐다. 투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만 3300명이 참여했다.

이영지는 총투표수 1만 3300표 중 2105(16%)표를 차지해 1위로 등극했다. 이영지는 MZ세대를 대표하는 연예인으로 각종 방송과 개인 SNS, 웹 예능 등에서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자랑해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2위에는 2046(15%)표를 얻은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올랐다. 이찬원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3위에 오르며 얼굴을 알렸다. 귀여운 외모와 선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가수뿐 아니라 예능, MC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3위는 가수 츄가 선정됐다. 츄는 총투표수 중 13%인 1730표를 받았다. 그룹 이달의 소녀 전 멤버인 츄는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귀여운 외모, 보컬 실력으로 두꺼운 팬층을 확보했다. 각종 예능에 출연해 밝은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가수 미노이(1265표, 10%), 그룹 아이브의 안유진(1184표, 9%), 가수 이미주(729표, 5%), 배우 주현영(609표, 5%), 가수 아이유(603표, 5%), 개그맨 이은지(444표, 3%), 그룹 르세라핌의 사쿠라(388표, 3%)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