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알게 된 남편의 취미생활…아유미 또 놀라게 만든 '물건'

2023-02-0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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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만 21개라는 아유미 남편 권기범
아유미, 남편 바이크에 심기불편

아유미와 권기범이 첫 동반 라이딩에 나섰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아유미 권기범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권기범의 취미인 라이딩에 나섰다.

권기범은 일찍부터 차고에 나와 오토바이를 점검했다. 차고를 가득 채운 남편의 바이크 심기가 불편해진 아유미는 "내가 오늘 객관적으로 보니까 오토바이가 참 많다. 사람은 한 명인데 오토바이는 다섯 대다"라고 지적했다. 권기범은 "용도가 다 다르다"고 해명했다.

부부 동반 라이딩에 나선 아유미 권기범 부부 / 이하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부부 동반 라이딩에 나선 아유미 권기범 부부 / 이하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앞선 방송에서 아유미는 21개의 취미를 가진 남편 권기범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 결혼 전에는 몰랐던 남편의 취미가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또 권기범의 '나 홀로 유럽 바이크 투어' 선언으로 두 사람은 한차례 다툼을 겪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아유미는 "바이크 5대의 총금액이 억대에 달한다"고 폭로해 MC들을 경악게 했다. 김숙은 "다섯 대가 다 남편 거냐"며 놀랐다.

아유미는 남편 권기범에게 "인간적으로 너무 많다. 주차장을 이렇게 차지할 건 아니지 않냐"고 물었다. 권기범은 "오늘 가보고 재미없으면 한 대 정도는 정리하겠다"며 2500만 원에 달하는 바이크를 처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권기범은 아유미를 설득하기 위해 과거 열흘간 알프스 라이딩을 함께한 류승수를 불러 모토 캠핑에 나섰다.

네이버TV,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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