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팔 쭉 안 할 것” '나는 솔로' 7기 순자♥영호, 결별설에 입 열었다

2023-02-0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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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7기 순자♥영호 결별 NO
“심하게 잘 지내고 있다”

'나는 솔로' 7기 최종 커플 순자, 영호가 결별설을 부인했다.

지난 6일 순자는 자신의 SNS에 "저희 안 헤어졌다. 헤어졌다 화해한 것도 아니다. 헤어지잔 말을 한 적도, 헤어진 적도 없다. 심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나는 솔로' 7기 영호-순자  / 이하 순자SNS
'나는 솔로' 7기 영호-순자 / 이하 순자SNS

이런 글을 쓰는 것 자체가 너무 민망해서 계속 망설였다는 순자는 "방송에 공개된 커플이다 보니 그냥 있는 것도 예의가 아닌 것 같아 글 남긴다"라고 글을 적은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SBS PLUS·ENS '나는 솔로7'에 출연한 순자, 영호는 촬영 종료 후 두 달 만에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았다.

'나는 솔로' 7기 영호-순자 / '나는 솔로' 방송 캡처
'나는 솔로' 7기 영호-순자 / '나는 솔로' 방송 캡처

그러던 중 최근 두 사람이 SNS를 언팔로우하면서 결별설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 순자는 "맞팔은 앞으로도 쭉 안 한 상태로 지낼까 한다. 이유는 나중에 기회 되면 말씀드리겠다. 일반적으로 예측 가능한 그런 건 아니다. 근데 듣고 나면 살짝 별거 없을 수도.. 앞으로 오해하실 만한 행동은 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라고 결별설을 일축했다.

그러면서 "언팔을 이상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단 생각을 하긴 했지만 헤어진 게 아니니, 잘 지내는 모습을 보시면 별 생각 없으실 줄 알았다. 생각이 짧았다.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home 신아람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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