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로 제작되는 웹툰 '광장', 소지섭 주인공 물망 오르자 관심 폭발했다

드라마로 제작되는 웹툰 '광장' 주인공 물망에 올라 이목을 끈 톱배우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소지섭이다.

스타뉴스는 소지섭이 새 드라마 '광장'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지섭은 '광장'이 제작 초기 단계인 만큼 신중히 대본 검토 후 출연을 결정할 예정이다.

'광장'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과거 여의도 국회의사당 광장 앞에서 서울의 패권을 다투고 싸움에서 살아남은 두 조직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020년 9월부터 1년간 연재된 원작은 탄탄한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큰 인기를 끌었다.

'광장'은 현재 편성 논의 중으로 알려졌다.

소지섭의 캐스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기대감을 표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오 잘 어울릴 것 같다", "비주얼 잘 어울리네", "광장은 무조건 봐야 하는 작품", "캐스팅 잘 어울린다", "와 그거 포스 미치겠다", "와 광장에 소지섭이라니" 등 댓글을 남겼다.

소지섭은 지난해 영화 '외계+인 1부'와 '자백', 드라마 '닥터 로이어' 등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한편 소지섭은 2020년 17세 연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은정과 결혼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는 1977년생으로 올해 46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