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이미 바꿔놨다” 이승기 예비신부 '사실' 밝혀졌다 (+증거)

2023-02-0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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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결혼하는 이승기와 이다인
기자 출신 유튜버가 밝힌 사실

가수 이승기의 예비신부인 배우 이다인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전해졌다.

7일 유튜버 연예 뒤통령이진호는 "이다인이 결혼을 앞두고 이름을 바꿨다"고 밝혔다.

이하 이다인 인스타그램
이하 이다인 인스타그램

이다인은 활동명이고 본명은 이주희다. 그는 지난해 6월 실명을 '이라윤'으로 개명했다.

이진호는 등기부등본 등을 바탕으로 확인한 사실이라고 했다.

놀라운 건 이다인 언니인 배우 이유비도 개명을 했다는 것이다. 그는 이유진에서 '이소율'이 됐다.

이진호는 "두 배우의 이름은 모태 신앙인 불교에서 따온 것"이라고 했다.

이하 이유비 인스타그램
이하 이유비 인스타그램

이다인과 이유비 어머니는 배우 견미리다. 그는 독실한 불교 신자로 유명하다.

이진호는 "견미리가 그동안 두 딸의 일이 잘 풀리지 않았다며 개명을 추진했다. 딸들의 미래를 위해, 평안을 위해 바꾼 이름"이라고 덧붙였다. 견미리는 본명이 맞다.

이승기 인스타그램
이승기 인스타그램

지난 7일 이승기는 이다인과 오는 4월 7일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다인에 대해 "마음이 따듯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며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고 말했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