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불화 부르는 얼굴? 이찬원 '안방판사' 때문에 부모님 이혼할 뻔한 사연
2023-02-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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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사 토로한 이찬원
“'안방판사' 때문에 부모님 이혼할 뻔”
가수 이찬원이 '안방판사' 첫 방송 이후 부모님이 이혼할 뻔한 웃픈 사연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JTBC '안방판사'에서는 이혼의 기로에 선 부부의 사연과 상속에 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방송에 앞서 이언 변호사는 백승우, 장현우 변호사를 소개해달라는 연락이 쇄도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를 들은 이찬원 역시 백승우의 외모를 칭찬하다 "첫 방송 당일이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이라 부모님이 서울에 올라오셔서 '안방판사'를 같이 봤다. 방송을 보다가 아버지 어머니가 이혼할 뻔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찬원은 "두 분이 열띤 토론을 하셨다. 그런데 어머니가 처음부터 끝까지 백승우 변호사님 잘생겼다고 하셔서 아버지가 열이 받으셨다"며 "두 분이 정말 이혼할 뻔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방판사'는 크고 작은 갈등의 시시비비를 프로 변호사들과 함께 법적으로 따져보는 법률 예능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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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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