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최고였는데…” 200만 유튜버 밴쯔 근황, 팬들이 진지하게 글 남겼다

2023-02-0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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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밴쯔 영상에 팬들이 남긴 댓글
논란 이후 복귀한 밴쯔 근황

유튜버 밴쯔 채널을 구독하는 팬들이 진심 어린 충고를 남겼다.

이하 유튜브 '밴쯔'
이하 유튜브 '밴쯔'

밴쯔는 지난해 11월 26일 영상을 끝으로 먹방 영상을 올리지 않고 있다. 밴쯔가 지난해 올린 영상 조회수는 몇몇 영상만이 조회수 10만을 겨우 넘긴 상태로 일부 영상은 조회수 1만도 못 넘겼다.

이하 2022년 밴쯔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조회수
이하 2022년 밴쯔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조회수

밴쯔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207만 명인 것을 감안하면 조회수가 많이 부족한 셈이다. 이에 팬들은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사람들이 참 너무하네”, “그날이 아쉽다”, “밴쯔 크게 잘못한 것도 없는데”, “다시 뭔가 화제성을 만들 필요가 있어 보인다”, “먹는 것만 하지 말고 운동 영상도 올려서 해보자”라며 조언이 담긴 댓글을 남겼다.

2022년 11월 29일 올라온 밴쯔 먹방 영상
2022년 11월 29일 올라온 밴쯔 먹방 영상
2022년 11월 29일 올라온 밴쯔 유튜브 먹방 영상에 팬들이 남긴 댓글
2022년 11월 29일 올라온 밴쯔 유튜브 먹방 영상에 팬들이 남긴 댓글

밴쯔는 1세대 먹방 유튜버로 한때 구독자 230만 명을 보유했으며 종편 방송에도 출연하며 호감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자신이 설립한 건강기능식품업체 '잇포유'에서 판매하는 식품이 체지방 감소 등 다이어트에 특효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장 광고를 한 혐의로 1심 판결에서 500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고 항소했다. 이후 2020년 6월 8일 2심은 밴쯔에게 1심과 같은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논란 이후 대표 자리에서 물러난 밴쯔는 약 8개월 동안 잠적 후 복귀해 먹방, 결혼생활 브이로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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