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사고당한 노홍철…오늘(8일) 인스타그램으로 근황 전했다

베트남 여행 중 아찔한 사고를 당한 방송인 노홍철이 다행스러운 근황을 전했다.

노홍철은 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감사합니다 걱정해주신 덕분에 무척 빠른 회복 중이다"라며 현재 상태를 알렸다.

이와 함께 밑단에 그림이 그려진 빨간색 롱코트를 입고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여유로워 보이는 사진으로 근황을 대신해 팬들의 놀란 가슴을 달랬다.

앞서 노홍철은 베트남 여행 중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누리꾼들의 걱정을 샀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빠니보틀에는 '노홍철, 여행 끝에서 지옥의 맛을 보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노홍철은 오토바이를 타고 베트남 호찌민 근교 캠핑장으로 이동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당시 얼굴이 크게 찢어졌고 피를 많이 흘려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향했다. 응급처치를 마친 그는 심하게 붓고 꿰맨 흔적이 크게 남은 얼굴 때문에 보는 이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그런데도 그는 "나도 너무 놀라고 있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회복 중이다) 나도 이게 사람인가 싶다"라며 긍정적인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