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최종커플·모쏠 탈출한 현숙♥영호, 최신 '근황' 전해졌는데 너무 안타깝다
2023-02-0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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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솔로 특집 최종커플로 이어졌던 현숙-영호
방송 이후 현재 관계에 대해 직접 밝힌 두 사람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12기 모태솔로 특집 최종 커플로 이어졌던 현숙(가명), 영호(가명)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나는 솔로' 12기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현숙과 영호가 서로 마음을 확인하며 최종 커플로 이어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날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진행된 라이브에 출연한 이들은 현재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남게 됐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두 분 현재 관계를 지금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계신다"는 제작진 말에 영호는 "방송 중에는 최종 커플이 됐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었는데 밖에서 그냥 서로 응원해주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그렇게 결정이 돼서 그냥 서로의 앞날을 행복하게 보내주기로 그렇게 정리가 됐다"고 밝혔다.


현숙은 "사실 영호 님 말씀해 주신 것에 대해 덧붙일 내용은 크게 없다. 3개월 정도 만났었는데 지금은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남았다"며 "그때 많은 분들이 응원도 많이 해주시고 기대해 주셨는데 너무 죄송하고 앞으로도 서로의 길을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방송 출연 이후 실제로 커플 여러 쌍이 결혼까지 골인하는 모습을 보여줘 많은 이들에게 프로그램 진정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