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200억 원 값 못하고 있어”… 손흥민 스승 콘테 감독 토트넘 떠나 '이 팀'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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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감독, 토트넘 떠난다는 보도 나와
팬들, 콘테 감독 연봉인 1300만 파운드 아깝다고 생각해

손흥민(31)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을 떠난다는 보도가 나왔다.

토트넘 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이하 뉴스1
토트넘 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이하 뉴스1

토트넘은 지난 12일(현지 시각) 영국 레스터 킹파워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레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1-4 패배를 당했다.

담낭 제거 수술 후 돌아온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복귀전은 악몽 그 자체였다. 콘테 감독은 거센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지난 12일 "토트넘 팬들이 콘테 감독의 경질을 요구했다. 팬들은 콘테 감독이 받는 연봉인 1300만 파운드(약 200억 원) 값을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콘테 감독도 이번 경기에 무기력했고 뚜렷한 전술도 없었다. 토트넘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전에 승부수를 띄워야 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콘테 감독도 토트넘 팬들의 반응을 알고 있다. 콘데 감독 또한 이번 시즌이 끝으로 토트넘을 떠날 계획을 하고 있다. 차기 행선지는 이탈리아 세리에 A 유벤투스가 유력하다"라고 전했다.

콘테는 1991년부터 2004년까지 유벤투스에서 선수로 활약하면서 세리에 A 리그 우승 5차례를 이끌고, 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컵, 코파 이탈리아에서도 1차례씩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콘테는 은퇴 후에 2011년에 유벤투스 감독으로 부임해 첫 시즌인 2011-12시즌에는 무패 우승으로 세리에 A 리그 우승을 탈환하였고, 그 후 첫 시즌을 포함하여 유벤투스의 3연속 세리에 A 리그 우승 획득을 이끌었다. 2013-14시즌은 102점으로 세리에 A 리그 최다 승점으로 우승을 기록했다.

토트넘 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