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으로 스타덤 오른 김민규, 예상치 못한 행보 선택했다 [공식]

2023-02-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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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로 떠올랐지만 새 출발 선택한 김민규
신생 소속사 컴패니언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배우 김민규가 신생 소속사 컴패니언컴퍼니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

컴패니언컴퍼니는 김민규와 전속계약 체결한 소식을 전하며 "오랜 기간 손발을 맞춰온 사람들과 두터운 신뢰 관계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다방면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영역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배우 김민규가 컴패니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 이하 컴패니언컴퍼니
배우 김민규가 컴패니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 이하 컴패니언컴퍼니

이어 관계자는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통해 단단한 연기력을 쌓아온 만큼 향후 폭넓은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3년 tvN 드라마 '몬스타'로 데뷔한 김민규는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꽃미남 비주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GO푸드 강태무 사장의 비서실장 차성훈 역을 맡아 설인아와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여 여심을 설레게 했다.

이 밖에도 드라마 '시그널', '이번 생은 처음이라', '퍼퓸', '간택 - 여인들의 전쟁', '편의점 샛별이', '설강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배우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신생 소속사와 손잡은 김민규가 향후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민규는 오는 15일 첫방송되는 tvN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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