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디에잇, 쇄골 골절 부상…“보조기 착용해야 한다”

2023-02-1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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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디에잇, 쇄골 골절 부상…“스케줄은 유동적으로 조정”
예정된 스케줄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디에잇…소속사는 조심스러운 입장

디에잇 / 트위터
디에잇 / 트위터

그룹 '세븐틴' 디에잇이 쇄골 골절 부상을 당했다.

디에잇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디에잇의 좌측 쇄골 부위가 골절돼 의료진으로부터 골절 부위를 고정하는 보조기를 착용하고 회복될 때까지 무리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예정된 스케줄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매우 강한 상황이나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향후 활동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디에잇은 보조기를 착용하고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캐럿데이 라이브 및 중국 팬 사인회, 콘서트 등의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라며 "이 점에 대해 팬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create jobs 51, shutterstock.com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create jobs 51, shutterstock.com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