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은퇴하고 더 잘나간다는 '재벌 2세' 이필립, 깜짝 소식 공개됐다

개그우먼 심진화가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의 근황을 공개했다.

심진화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필립-박현선 부부의 돌잔치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필립과 그의 아내이자 유명 인플루언서인 박현선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고급 호텔에서 진행된 럭셔리한 돌잔치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필립은 연예계를 떠났지만, 여전히 수려한 외모를 뽐냈다.

앞서 이필립은 MBC '태왕사신기', '시크릿 가든' 등에서 남다른 분위기를 뽐내며 큰 관심을 받았다. 당시 그의 아버지가 미국 국무부가 선정한 글로벌 IT 기업 STG 이수동 회장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재벌 2세 출신 배우'라는 별명도 붙었다.

이후 이필립은 2012년 SBS 드라마 '신의'를 마지막으로 작품 활동을 멈췄다. 사실상 연예계에서 은퇴한 그는 사업가로 변신해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 카탈리스트 대표로 일하고 있다.

그는 2020년 쇼핑몰 대표이자 인플루언서 박현선과 결혼에 골인했으며, 다음 해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