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사람 되기 싫어서…” 조예영, 한정민과 결별 후 의미심장한 글 (사진)

'돌싱글즈3' 조예영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조예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가만히 있는 것이 '결코' 모르거나 착해서가 아니다. 똑같은 사람이 되기 싫어서 한 번 더 참을 뿐이다"라는 문구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그는 "하하하하하 할말이 조금 있는데 하하하하하"라는 짧지만, 의미심장한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조예영은 최근 재혼까지 언급했던 한정민과 결별했던바 네티즌들은 해당 글이 전 남자친구 한정민을 향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방송된 MBN '돌싱글즈3'는 '한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그린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조예영과 한정민은 이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공개 열애 1년도 채 되지 않아 결별했다.

두 사람은 이별의 이유에 대해 각자의 SNS를 통해 성격 차이라고 밝혔다. 또한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없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