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머니] 카누를 커피머신으로? 본격 캡슐커피 시장 진출하는 동서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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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캡슐 커피 '카누 바리스타' 출시 알린 동서식품
기존 캡슐 제품 대비 1.7배 많은 용량... 오는 16일부터 판매

직장인들 사이 ‘카페 대신 카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스턴트 커피 업계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카누’. 이번에는 홈 카페 시장을 겨냥한 '캡슐커피' 출시 소식을 알렸다.

코로나 19로 인해 홈 카페, 오피스 카페가 유행하게 되며 자연스럽게 수요가 급증한 ‘캡슐커피’ 시장. 모두가 마스크를 벗는 엔데믹이 드디어 찾아왔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 유행하기 시작한 캡슐커피의 인기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이하 동서식품 제공
이하 동서식품 제공

인스턴트 커피 업계 강자인 ‘동서식품’도 이러한 트렌드에 가세해 홈 카페 시장을 노리는 신제품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동서식품은 첫 캡슐커피 제품인 ‘카누 바리스타’의 커피머신과 전용 캡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누 바리스타 제품은 커피머신 2종과 캡슐 14종 구성으로, 커피머신의 경우 10만 원 후반대이며 전용 캡슐은 10개입 기준 7,900원에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카누 바리스타’ 커피머신에는 동서식품만의 특허 기술인 ‘트라이앵글 탬핑’이 적용돼, 원두를 추출 직전 단단하게 눌러 본연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영국 유명 디자이너 벤자민 휴버트가 디자인을 맡아 세련되면서도 모던한 두 가지 디자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하 카누 공식 유튜브 영상 캡쳐
이하 카누 공식 유튜브 영상 캡쳐

캡슐커피의 경우, ‘카누 바리스타’ 머신 전용 캡슐 8종과 함께 타 회사 머신 호환 캡슐 6종으로 구성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용 캡슐은 기존 제품들의 평균 용량에 비해 약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담았으며 라이트와 미디엄, 다크, 아이스, 디카페인 등 총 8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취향에 맞춰 다양한 향을 즐길 수 있다.

‘카누 바리스타’ 제품은 오는 16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 또한 신제품 체험이 가능한 팝업스토어가 운영될 계획으로, 커피머신 구매가 망설여진다면 직접 경험한 뒤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

home 손병훈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