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닮았다”...김구라 재혼 아내와 늦둥이 딸 미모 수준
2023-02-1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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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아내와 딸 외모 언급한 장영란
“딸이 약간 블랙핑크 제니 닮았다”
장영란이 김구라 아내와 딸의 외모를 언급했다.
해당 발언은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나왔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에너지옥’ 특집으로 꾸려진 가운데 게스트로 장영란, 안현모, 홍윤화, 김보름이 등장해 입담을 과시했다.
MC 안영미는 장영란에게 “김구라의 가족 행사까지 참석할 정도의 사이라고?”라는 질문을 던졌다. 장영란은 "최근 김구라 오빠 딸의 돌잔치에 초대를 받아서 갔는데, 이야… 오빠 아내분을 보고 놀랐다"고 운을 뗐다. 김구라는 쑥스러워했다.
장영란은 “몸매도 예쁘고 얼굴도 예쁘고 키가 170cm이다. 너무 놀란 게, 오빠가 '영란아 인사해~'하는데 누군지 모르고 한참 봤다. 너무 예뻤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그런 얘기 하지 마라. 167cm다”라며 계속해서 만류했다.
이에 멈추지 않고 장영란은 “역시 오빠는 딸바보구나 싶었다. 너무 행복해 보였다. 유모차를 밀고 있는데 눈꼬리가 많이 내려갔더라”라며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장영란은 “딸이 약간 블랙핑크 제니를 닮았다. 얼굴이 주먹만하다. 눈이 쌍꺼풀 없이 큰 눈이고 얼굴이 하얗더라. 그리고 성격도 너무 온순했다”고 칭찬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2021년 재혼한 아내 사이에서 늦둥이 둘째를 품에 안았다.
다음은 해당 발언이 담긴 방송 장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