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미쓰에이 멤버였던 민·페이, 해체 후에도 여전히 가까운 근황

2023-02-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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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그룹 미쓰에이 출신 민·페이
미쓰에이 해체 후에도 사진 올리며 우정 인증

그룹 미쓰에이 출신 민(본명 이민영)과 페이(본명 왕페이페이)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미쓰에이 출신 페이, 민 그리고 수지 / 민 인스타그램, 뉴스1
미쓰에이 출신 페이, 민 그리고 수지 / 민 인스타그램, 뉴스1

민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워 아이니(사랑해). 뉴욕에 온 걸 환영해. 난 페이를 너무 사랑해. 계속 빛나 주세요"라며 페이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과 페이는 서로 소파에 앉아 귀엽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하 페이와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민
이하 페이와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민

민은 활동 시절과 비교해 살이 많이 빠진 모습으로 우월한 비주얼을 뽐냈다. 페이 역시 데뷔 초 모습과 크게 달라지지 않아 동안 미모를 뽐냈다.

미쓰에이(miss A)는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센터에서 활약한 그룹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멤버로는 수지, 지아, 민, 페이로 4인조 걸그룹이었다. 미쓰에이는 2010년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로 화려하게 데뷔 이후 '터치(Touch)', '남자 없이 잘 살아", '다른 남자 말고 너', '허쉬(Hush)' 등 많은 히트곡을 배출했다.

하지만 미쓰에이는 2016년 멤버 지아의 탈퇴를 시작으로 2017년 민, 2018년 페이 역시 JYP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미쓰에이 지아 / 뉴스1
미쓰에이 지아 / 뉴스1
수지 / 뉴스1
수지 / 뉴스1

2019년 수지마저 새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으로 이적하면서 모든 멤버들이 완전히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미쓰에이는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았다.

한편 미쓰에이 해체 이후 지아, 페이는 2020년 30대 이상의 여자 연예인이 나와 경연을 벌이는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에 출연했다. 민은 2022년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오랜만에 모습을 보여줬다.

home 김유표 기자 daishidanc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