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석상에서 다정하던 홍상수·김민희, 핸드폰에 찍힌 '사생활'

2023-02-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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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영화제 같이 참석했던 불륜 커플
프랑스 파리에서 우연히 찍힌 사진

공식 '불륜 커플' 홍상수·김민희 근황이 공개됐다.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 데이트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퍼지고 있다.

두 사람은 프랑스 파리에서 포착됐다. 사진 속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에게 모자를 씌워주고 있다. 홍상수 감독은 그런 김민희를 지그시 바라봤다. 그의 얼굴엔 미소도 보였다.

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
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지난 16일(현지 시각)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공식 석상에도 얼굴을 비췄다.

홍 감독의 영화 '물안에서'가 인카운터스(Encounters) 부문에 공식 초청됐기 때문이다. 김민희는 제작 실장으로 참석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영화제에서도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물안에서'로 베를린영화제 참석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 이하 뉴스1
'물안에서'로 베를린영화제 참석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 이하 뉴스1

두 사람의 나이 차는 무려 22살이다. 이들은 2017년 3월 13일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라고 교제를 인정했다. 당시 홍 감독은 아내와 딸이 있는 기혼자였다. 그는 같은 해 12월 5일 이혼 재판에서 패소했고 여전히 유부남이며 김민희와는 불륜 관계다.

이하 2017년 이전의 김민희
이하 2017년 이전의 김민희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에서 홍상수 감독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에서 홍상수 감독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