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만에 컴백하는 트와이스… 확 달라진 정연 '근황'에 눈길 쏠렸다
2023-02-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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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12집 'READY TO BE'로 컴백하는 트와이스
목 티스크, 스테로이드 부작용 등 겪었던 정연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 근황에 이목이 쏠렸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미니 12집 '레디 투 비(READY TO BE)' 오프닝 트레일러를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 게재했다. 이 영상에는 각기 다른 콘셉트로 분한 트와이스 멤버 9명 모습이 다 담겨있다. 그중에서 정연의 모습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정연 장면은 오프닝 트레일러 중·후반쯤에 나왔다. 그는 머리를 묶은 채로 하늘색 앙고라 오프숄더 니트를 입고 등장했다. 정연은 깊게 파인 쇄골과 날렵한 브이라인을 자랑하며 리즈시절 외모를 갱신한 듯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특히 정연은 특유의 그윽한 눈빛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앞서 정연은 공황 및 불안장애, 목 디스크 등을 앓은 적 있다. 그는 한동안 트와이스 공식 활동도 중단하고 회복에 전념을 다 했다. 그러던 과정 중 스테로이드 부작용 등도 겪으며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급격하게 체중이 늘어난 정연에 적지 않은 팬들이 걱정스러운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
여러 문제를 극복하고 다시 팬들 앞에 서는 정연이 이번 '레디 투 비' 활동에서는 어떠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설렘을 안길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미니 12집 '레디 투 비'로 약 7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셋 미 프리(SET ME FREE)'를 비롯해 '문라이트 선라이즈(MOONLIGHT SUNRISE)', '갓 더 쓰릴스(GOT THE THRILLS)', '블레임 잇 온 미(BLAME IT ON ME)' 등의 수록곡이 포함됐다. 타이틀곡 '셋 미 프리'는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과 심플하면서도 파워풀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자유롭고 능동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