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대차게 싸웠다”…멕시코에서 소리 지르고 난리 났다는 뷔와 정유미

2023-02-2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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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멕시코 라면 대첩 폭로
“뷔, 정유미와 밤에 대차게 싸워”

'서진이네' 이서진이 뷔와 정유미의 다툼을 폭로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 공개된 '출장십오야'에서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 멤버들이 출연했다.

'서진이네'는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했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멕시코에서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뷔와 함께 식당을 운영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서진이네'에서 이사로 승진한 정유미는 새롭게 합류한 뷔에 대해 "처음 왔는데도 말을 많이 걸어주고 의지가 많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서진이네' 촬영 후기 전한 멤버들 / 이하 유튜브 '채널 십오야'
'서진이네' 촬영 후기 전한 멤버들 / 이하 유튜브 '채널 십오야'

그러자 이서진은 "너한테 제일 심하게 화낸 애가 태형이다. 무슨 소리 하는 거냐"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밤에 늦게 라면 먹고 그럴 때 둘이 한판 대차게 싸웠다. 태형이가 유미한테 제일 화냈다. 더 이상 누나는 내 편이 아니라고 소리 지르고 난리 났는데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라며 '멕시코 라면 대첩'을 폭로했다.

뷔는 "저녁을 먹은 뒤에 유미 누나랑 라면을 같이 먹기로 했다. 3개를 둘이 나눠 먹기로 했다. 그래서 서준이 형이 3개를 끓여줬다. 그런데 한 젓가락 먹고 갑자기 배부르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서진은 "거기서 태형이가 '이 누나 정말 이럴 거냐'고 화를 냈다"고 덧붙였다. 정유미는 "사실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다. 먹는 순간 안 되겠더라"라고 해명했다.

이서진은 "결국 태형이가 혼자 2개를 먹었다. 그리고 자기는 더 이상 못 먹겠다고 그러더라"라고 부연했다. 매일 밤 라면을 먹었던 이유에 대해 뷔는 "고돼서 그거로라도 풀어야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채널 십오야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