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관리 어려움 토로한 이서진 "뷔, 놀러 왔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2023-02-2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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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촬영 마친 '서진이네'
이서진 "직원 관리가 제일 힘들어"

이서진이 '서진이네'에서 관리가 힘들었던 직원으로 4명 중 2명을 꼽았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 공개된 '출장십오야'에서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 멤버들이 출연했다.

'서진이네'는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했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멕시코에서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뷔와 함께 식당을 운영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서진은 식당 운영하며 힘들었던 점에 대해 "아무래도 직원 관리가 힘들다"고 토로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나영석 PD는 "구체적으로 말해 달라"고 했고, 이서진은 "두 명 정도 있다"고 언급했다.

가장 힘들었던 직원 2명 언급한 이서진 / 이하 유튜브 '채널 십오야'
가장 힘들었던 직원 2명 언급한 이서진 / 이하 유튜브 '채널 십오야'

이서진은 "굉장히 높은 위치에 있으면서 자기 위치를 망각하는 사람이 있다"고 했고, 이에 발끈한 정유미는 "뭘 했는데, 내가"라고 자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아주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이서진은 다른 한 명에 대해 "아무래도 프로그램을 처음 하다 보니까 이 프로그램이 뭐 하는 프로그램인지 모르고 온 친구가 하나 있었다. 놀러 왔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서진이네' 막내로 합류한 뷔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뷔는 "불만 있었냐"는 질문에 "처음에 의아했던 건 영업시간이 제가 들은 것과는 너무 달랐다"고 설명했다.

나영석 PD가 "사장님의 채찍질은 어땠냐"고 묻자 뷔는 "어…좀 아프더라"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나영석 PD는 "서진이 형 앞으로 활동이 힘들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유튜브, 채널 십오야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