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게 해체한 브레이브걸스, 또 더욱 눈물 나는 '근황' 전해졌다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해체에 이어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브레이브걸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덤 활동 마무리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유튜브를 포함한 공식 SNS 채널은 계약종료일을 기점으로 운영되지 않으며 기존 콘텐츠 열람은 가능하도록 유지될 예정"이라며 "공식 팬카페는 2023년 2월 28일 오후 7시를 기점으로 'From. Brave Girls' 게시판 외의 모든 게시판은 비공개로 전환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팬덤 전용 게시판 또한 비공개 전환될 예정이오니 권한이 있는 가입자 여러분들은 콘텐츠를 사전에 다운로드 받아두시기 바란다"라며 "팬클럽은 브레이브걸스 계약 종료 시점과 더불어 연장 활동 기간을 종료하니 양해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브레이브걸스에게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브레이브걸스 2기 멤버인 민영, 은지, 유나, 유정은 지난 2016년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17년 발매된 '롤린'이 2021년 역주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지난 16일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