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 아빠 불륜 상대는 단지 엄마…” '일타스캔들' 시청자들 뒤집어질 충격 뇌피셜 등장
2023-02-2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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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네티즌, 리뷰 유튜버 등이 언급한 내용
극 중간중간 깔렸던 의미심장 복선들?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시청자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트릴 뇌피셜이 등장했다.

바로 극 중 수아 아빠 불륜 상대가 단지 엄마라는 뇌피셜이다.
최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 더쿠 등에는 '수아 아빠와 단지 엄마 관계'에 대한 게시물이 여러 개 올라왔다.
일부 네티즌은 수아 엄마가 엄마들 모임에 대한 내용을 따로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단지 엄마는 늘 어디서인가 정보를 듣고 모임에 빠지지 않는 점, 단지가 갑자기 엄마랑 안 닮았다며 출생의 비밀 있는 거 아니냐는 말은 남긴 것 등을 단서로 '수아 아빠와 단지 엄마가 불륜 관계'일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유튜버 '일분토픽' 역시 "수아 엄마와 단지 엄마가 현재 서로 조금씩 갈등을 시작하는 것도 이 둘 관계를 벌어지게 만들려는 작가 의도가 좀 보인다"며 해당 추측에 힘을 실었다.

'수아 아빠, 단지 엄마 불륜 관계' 뇌피셜에 네티즌들 반응을 갈렸다.
일부 네티즌은 "나도 아까 그 생각했는데...", "헐헐헐 가능성 있다고 생각", "다른 거 다 떠나서 단지 엄마 역 맡은 배우 황보라 네임밸류만 봐도 저 역할로만 끝나기엔 좀 아쉬움...그래서 가능성 있을 것 같아", "와 그런 생각은 못 했다. 모든 게 싸하네", "나도 왠지 단지 엄마 같아ㅠㅠ" 등의 말들을 남기며 뇌피셜에 일리가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는 "단지 엄마는 그냥 해맑은 동네 아줌마로 남겨두길....수아 아빠 같이 질 떨어지는 남자하고 불륜은 아니길", "단지 엄마는 불륜에서 빼자 제발", "에이 이건 너무 선 넘었다", "그건 아닐 것 같음", "너무 갔어 이건" 등의 말을 남기며 뇌피셜에 단호히 선을 그었다.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전도연)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정경호)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일타 스캔들'은 이제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뒀다. 어른 로맨스부터 학원 로맨스,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고 있는 '일타 스캔들'이 과연 어떠한 결말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지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