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사회를?…유재석, 빠르게 공식 '입장' 밝혔다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사회자로 언급된 방송인 유재석이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 측은 23일 "유재석이 이승기, 이다인 결혼식 사회를 보는 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또한 이승기-이다인 결혼식에 함께 언급된 가수 이적 또한 소속사 뮤직팜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같은 날 "두 사람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재석과 이적 모두 이승기 부탁에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과 가요계에서 이승기와 오랜 인연을 맺어왔다.

앞서 OSEN은 오는 4월 결혼 예정인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에서 유재석이 사회를, 이적이 축가를 맡는다고 이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오는 4월 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2021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이후 이승기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과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라고 결혼 소식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