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뉴진스 민지, 레전드로 불리는 '비눗방울' 직캠 비하인드 싹 다 밝혔다

그룹 뉴진스 멤버 민지가 아직도 레전드로 회자되는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민지는 지난 21일 유튜브 엘르 코리아에서 ''강해린 이상하다' ESTJ 민지의 멤버 분석?! 뉴진스 민지의 #ASKMEANYTHING' 영상이 게재됐다.

'엘르 코리아' 채널에 출연해 팬들이 보내준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민지는 'Attention'(어텐션) 비눗방울 직캠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나요? 라는 질문을 받았다.

앞서 민지는 SBS 인기가요 어텐션 무대에서 특수효과로 뿌려진 비눗방울을 손가락으로 톡 터트리며 센스 있게 안무를 소화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자 누적 조회수는 143만 뷰를 돌파했다.

민지는 '비눗방울' 퍼포먼스에 대해 "그 구간은 특별한 안무 없이 자유롭게 소화하는 부분이다. 인기가요에서 비눗방울을 세 번 정도 뿌려줬는데 마지막 녹화라 그런지 유독 많이 뿌려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앞이 비눗방울로 가득 차서 하나도 안 보였다"며 "내 시야를 확보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비눗방울을 쳐다보고 터뜨린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냥 스쳐 지나갈 직캠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반응이 좋을 줄 몰랐다"고 전했다.

민지는 지난해 7월 뉴진스로 데뷔해 'Attention', 'Hype boy' 등으로 신인상과 대상을 받으면서 신드롬을 입증했다. 또 지난 1월 발매된 싱글 앨범 'OMG'와 데뷔 앨범 'New Jeans'는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넘기면서 4세대 대표 아이돌로 자리매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