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걸・모모랜드 데뷔 동기”…'재계약' 앞둔 '우주소녀', 오늘(25) 단체로 글 올렸다

‘브레이브걸스’, ‘모모랜드’가 7년 차 징크스를 깨지 못하고 재계약이 불발된 가운데 같은 해 데뷔 동기인 ‘우주소녀’ 멤버들이 7주년 기념사진과 글들을 남겼다.

25일 ‘우주소녀’ 멤버 설아, 보나, 엑시, 수빈, 루다, 다원, 은서, 여름, 다영, 연정은 데뷔 7주년을 맞아 각자 개인 SNS에 7주년 기념 게시글을 올렸다.

멤버들은 “‘우주소녀’로 데뷔한 지 벌써 7년이란 시간이 지났다니 너무 시간 빠르다. ‘우정(우주소녀 팬클럽)’이 만들어 준 7년이란 시간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야. 청춘을 함께 빛내준 우정들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한다”, “이만큼 올 수 있었던 건 모두 우리 우정 덕분이야. 나에 와줘서 나를 좋아해 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딱 붙어있자”며 글을 남겼다.

앞서 ‘우주소녀’는 2016년 데뷔한 ‘브레이브걸스’와 ‘모모랜드’ 멤버들이 7년 차 징크스를 깨지 못하고 해체 소식을 알리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재계약 여부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최근 ‘우주소녀’ 멤버들 모두 아이돌 프라잇 메시지 플랫폼 ‘디어유’에 합류해 팬들에게 “‘재계약’ 하는 것 아니냐”, “스타쉽 빨리 알려달라”며 ‘재계약’과 관련해 재촉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