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았던 '인어공주' 여주 할리 베일리, 엇갈리는 팬들 반응에 단호하게 대답했다

2023-02-25 17:31

add remove print link

오는 5월 개봉하는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놀랍지도 않고 충격적이지도 않아”

디즈니 '인어공주' 실사판 영화 주인공을 맡은 배우 할리 베일리가 자신을 향한 엇갈린 시선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디즈니 실사판 영화 '인어공주' 주인공을 밭은 배우 할리 베일리 / 할리 베일리 인스타그램
디즈니 실사판 영화 '인어공주' 주인공을 밭은 배우 할리 베일리 / 할리 베일리 인스타그램

할리 베일리는 최근 영국 매체 더 페이스 인터뷰를 통해 "나를 향한 반응이 놀랍지 않았고, 충격적이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소셜미디어(SNS)에서 말하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며 "가수 비욘세가 '나는 나에 대한 댓글을 절대 읽지 않는다. 댓글을 절대로 읽지 마라"고 조언했다. 나는 그 조언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어공주'의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됐을 때 디즈니 행사(D23 엑스포)에 참석했는데 너무 기뻤다. 나는 어떤 부정적인 반응도 보지 못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인어공주' 실사 영화에 출연하는 것이 부담되기도 한다. 원작과 비교될 수밖에 없다"며 "사람들이 내가 연기한 인어공주를 좋아하면 좋겠다. 그러나 그렇지 않아도 나는 존중하겠다"고 덧붙였다.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 예고편 캡처     / 이하 유튜브 'Walt Disney Studios'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 예고편 캡처 / 이하 유튜브 'Walt Disney Studios'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 예고편 캡처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 예고편 캡처

영화 '인어공주'는 주인공 에리얼 역에 흑인 배우 할리 베일리를 캐스팅 해 관심을 모았다. 일각에서는 "원작 애니메이션 속 너무 다르다"는 여론이 일기도 했다.

캐스팅과 관련해 이야기가 나오자 디즈니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인어공주'는 오는 5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 포스터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 포스터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home 오영준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