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가 “듣고 울었다”며 방송에서 계속 언급하고 있는 신인 걸그룹 노래

그룹 러블리즈 멤버 미주(본명 이미주)가 신인 걸그룹의 노래를 듣고 "울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16일 그룹 어반자파카 조현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이미주 충격고백 "전 남친들 생각도 안 나..." | EP.04 | 조현아의 목요일 밤 | 이미주 조현아'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 조현아와 미주는 술을 마시며 음악 얘기와 함께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조현아는 미주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게시물을 언급하며 "너 요즘에 그거 올리던데"라고 말했다. 최근 미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신인 걸그룹 하이키(H1-KEY)의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음원 인증샷을 올렸다.

미주는 조현아에게 "언니 그거(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너무 좋다"며 하이키의 안무까지 따라해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특히 미주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를 듣고 "울었다"며 가사에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조현아와 미주는 함께 해당 곡을 부르며 즐거워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가사 좋다", "응원가 같은 느낌이다", "미주 힘들었구나", "하이키 흥해라"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한편 미주가 언급한 걸그룹 하이키(H1-KEY)는 지난해 1월 5일 데뷔한 GLG 소속 4인조 그룹이다. 멤버로는 서이, 리이나, 휘서, 옐이 활동하고 있다.

하이키 멤버들은 그룹명 'high-key'(하이키)답게 평균 신장 170cm라는 큰 키를 자랑한다. 특히 2004년생이자 막내 옐의 키는 174cm로 팀 내 최장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