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알쓰' 태연,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맥주 모델 발탁됐다 (사진)
2023-03-0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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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칭따오 측이 공식 발표한 내용
“논알콜릭 레몬 모델로 태연 발탁”
연예계 대표 알쓰(알콜쓰레기: 술 못 마시는 사람들을 부르는 말)인 소녀시대 태연이 수입 맥주 브랜드 칭따오가 론칭한 논알코올 맥주 모델이 됐다.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는 "비알코올 음료 신제품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 330ml 캔을 출시한다"며 "모델로는 글로벌 아티스트 태연을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인지도와 팬덤을 보유한 글로벌 아티스트 태연 특유의 긍정적이고 상큼 발랄한 이미지가 신제품의 특성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논알콜릭 레몬의 모델이 된 태연은 국내를 비롯해 홍콩과 마카오, 싱가포르, 베트남에서 글로벌 모델로 활동하며 신제품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술을 잘 못 마시는 연예인으로 유명한 태연과 논알콜릭 레몬의 만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은 기존 ‘칭따오 논알콜릭’ 공정 마지막에 진한 레몬주스를 더해 균형 잡힌 산미와 달콤함이 부드러운 탄산과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칭따오 라거 중 가장 깊고 청량한 ‘필스너’를 베이스로 칭따오 브루어리 공법을 거친 후 알코올만 제거해 라거 본연의 맛을 그대로 담았다.

수입주류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 관계자는 “지속되는 ‘헬시 플레저’,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 속 ‘가볍게 한잔’하는 문화가 정착됨에 따라 비알콜 음료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알코올, 칼로리 부담 없이 라거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었던 칭따오 논알콜릭에 레몬의 상큼함을 더한 이번 신제품이 새로운 음료, 논알콜릭을 찾는 소비자에게 좋은 제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