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군 복무했다” 오사사 마츠다 부장, 사람들 깜짝 놀랄 이야기 털어놨다
2023-03-0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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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상상인'에 올라온 영상
마츠다 부장 “처음 밝히는 이야기”
유튜버 마츠다 부장이 군 복무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상상인'에는 '찌읽남' 3회가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다나카(김경욱)와 마츠다 부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용주는 이날 "마츠다 부장님이 이기적인 게 다 가졌다. 한국 군대를 다녀왔다고 한다. 만기 전역을 했다더라. 제가 듣기로는 백두산 부대에 있었다고 들었다"고 언급했다.

마츠다는 "내가 진짜 어디서도 그런 얘기를 해본 적이 없다. 정말 우리 가족, 우리 오사카 사는 사람들 스태프만 아는 얘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어디 가서 얘기하겠나. 할 필요도 없고. 내가 이걸 꼭꼭 숨겨 놨다. 왜냐하면 채널이 이렇게 많이 성장하다 보면 '군대 가기 싫어서 일본 국적 선택하고 도망간 놈이지'라고 이런 얘기가 나오면 그때 내가 당당하게 얘기하려고 했다"고 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마츠다는 "28개월 16일 하고 나왔다. 백두산 부대 21사단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용주는 "그때는 군복이 민무늬였냐"라고 장난쳤고, 마츠다는 "그렇게 옛날 아니다"라고 받아쳤다. 이에 다나카는 "미안하다. 나는 군대 안 갔다 왔다. 낄 수가 없다"고 해 웃음을 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