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캠과 열애 중이던 DK 소속 '롤' 프로게이머, 오늘(7일) 결별 소식 전해졌다

공개 열애 중이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칸나(김창동), BJ 꿀혜가 결별을 알렸다.

아프리카TV BJ 꿀혜는 7일 '솔로의 솔로랭크'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그는 이별에 대해 별다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뭐 그렇게 됐습니다'라는 방송 배너로 결별을 암시했다.

이어 꿀혜는 시청자들이 이별 이유를 추측하며 악성 채팅을 남기자 방송 화면을 끄고 눈물을 보였다.

꿀혜와 칸나는 2021년 1월 열애를 인정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특히 꿀혜는 칸나의 경기를 편파 중계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꿀혜는 칸나보다 6살 연상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 BJ다. 그는 우월한 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칸나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인 디플러스 기아(Dplus KIA) 소속 프로게이머로 탑 라이너 포지션을 맡고 있다. 그는 과거 T1, 농심 레드포스 팀에서 활약했다.

꿀혜와 칸나의 이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쉬움을 표하며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거지", "예쁘게 오래 만나는 것 같더니 아쉽네", "공개 연애가 참 어렵긴 하네", "헐 최근까지 편파중계했는데", "둘이 보기 좋았는데 안타깝네. 화이팅"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