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정경호·이제훈 다 꺾었다... '드라마 화제성 1위' 차지한 여배우

2023-03-0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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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내용
드라마 화제성 1위 등극한 배우

3월 1주 차 드라마 화제성 순위가 발표됐다.

이제훈, 전도연, 정경호 / tvN '일타스캔들', SBS '모범택시'
이제훈, 전도연, 정경호 / tvN '일타스캔들', SBS '모범택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7일 '드라마 TV 화제성 조사 리스트'를 공개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은 네티즌이 TV 프로그램과 출연자, 관련 이슈 등을 포털 사이트에 검색한 결과를 바탕으로 매주 TV 화제성, 검색 반응 등을 발표하고 있다.

노윤서 / tvN '일타스캔들'
노윤서 / tvN '일타스캔들'

해당 발표에 따르면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톱 10' 1위에는 배우 노윤서가 tvN '일타스캔들'로 올랐다. 노윤서 뒤를 이어 2위에는 정경호(tvN '일타스캔들'), 3위에는 전도연(tvN '일타스캔들') 4위 신재하(tvN '일타스캔들'), 5위 이제훈 (SBS '모범택시 2')이 각각 올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원순우 대표는 노윤서에 대해 ‘첫 방송 드라마 출연작인 그들만의 블루스에서 유일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출연자 화제성 4위에 오른 전적이 있다’며 ‘드라마 두 편 만에 주연급 배우로 올라선 것으로 볼 수 있다’라 평했다.

일타스캔들 메인 포스터 / 스튜디오드래곤 제공
일타스캔들 메인 포스터 / 스튜디오드래곤 제공

지난 5일 종영한 '일타스캔들'은 남행선(전도연)과 치열(정경호)의 결혼 약속으로 로맨스 엔딩을 완성,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19.8%, 최고 20.8%, 전국 기준 평균 17%, 최고 1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 ‘일타 스캔들’은 TV-OTT 통합 드라마/시리즈 화제성 부문에서도 넷플릭스의 ‘더 글로리’, 디즈니+의 ‘카지노 시즌2’ 등의 경쟁작들을 2위로 밀어내고 6주 연속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home 이범희 기자 heebe904@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