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아들 보신 분” 홍영기, 차남 실종에 도움 요청…경찰까지 불렀다

얼짱 출신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긴급하게 도움을 요청했다.

홍영기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둘째 아들을 찾는다는 게시글을 게재했다.

그는 "동백 중동에서 혹시 제트(둘째 아들)를 보신 분 계신다면 디엠 부탁드린다"라고 짧은 글을 남겼다.

홍영기의 차남 이제트는 2015년생으로 아직 어린 나이다. 홍영기가 둘째 아들을 찾기 5시간 전까지는 일상 사진을 올렸던 것으로 보아 갑작스럽게 아이가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이후 홍영기는 스토리를 통해 "경찰에 신고해서 찾았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집에 들어왔는데 엄마가 없어서 찾으러 나왔다고 한다. 너무 다행이다. 심장 떨어질 뻔했다"라고 말하며 안도했다.

한편 홍영기는 얼짱 출신으로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남다른 외모와 화려한 입담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12년 3살 연하 이세용과 결혼해 2013년 장남, 2015년 차남을 품에 안았다.

현재는 브랜드를 운영 중이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