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 부상… '세계서 가장 아름다운 축구 선수'에게 심각한 일 닥쳤다

2023-03-0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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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미인 축구선수, 아나 마리아 마르코비치
“나는 강한 사람이고, 더 강해져서 돌아올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예쁘다는 평가를 받는 여자 축구선수가 큰 부상을 입었다.

지난 6일(한국 시각) 세계에서 가장 예쁜 축구선수라 불리는 아나 마리아 마르코비치(23)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2장이 올라왔다.    / 이하 아나 마리아 마르코비치 인스타그램
지난 6일(한국 시각) 세계에서 가장 예쁜 축구선수라 불리는 아나 마리아 마르코비치(23)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2장이 올라왔다. / 이하 아나 마리아 마르코비치 인스타그램
지난 6일 세계에서 가장 예쁜 축구선수라 불리는 아나 마리아 마르코비치(23)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2장이 올라왔다.
지난 6일 세계에서 가장 예쁜 축구선수라 불리는 아나 마리아 마르코비치(23)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2장이 올라왔다.

지난 6일 여자 축구 선수 아나 마리아 마르코비치(23)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2장이 올라왔다.

스위스 리그 프로축구팀인 취리히 그래스호퍼 클럽에서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마르코비치는 최근 FC 취리히와의 '취리히 더비' 경기 중 상대 선수와 부딪치는 과정에서 잔디 바닥에 엉덩이로 떨어지는 바람에 무릎에 심각한 손상이 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스호퍼는 그의 부상 이후 FC 취리히에 1대 3으로 패하며 아쉬움을 전했다.

마르코비치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불행히도 최근 게임에서 부상을 당해 오랜 시간 동안 축구를 할 수 없게 됐다"라며 "여전히 믿기지 않지만, 모두가 알듯이 나는 매우 강인한 사람이다.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라고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상을 알렸다.

이어 그는 "여러분이 주는 격려에 감사하고 있다. (재활하는데) 아마 수개월이 걸릴 것이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번 시즌은 더 이상 뛰지 못한다는 뜻을 밝혔다.

마르코비치는 크로아티아 국적의 축구선수이다. 마르코비치는 파란 눈과 오목조목한 이목구비, 금발 머리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수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세계 언론은 마르코비치에 대해 '금발의 미녀' 혹은 '섹시한 축구 선수'라고 표현하지만, 그는 섹시하다는 표현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마르코비치는 크로아티아 국적의 축구선수이다.
마르코비치는 크로아티아 국적의 축구선수이다.
home 박귀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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