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폭주…” '더 글로리 2' 공개 앞둔 넷플릭스, '긴급 공지' 올렸다

넷플릭스가 ‘더 글로리 2’ 공개를 앞두고 진행했던 ‘중간고사’이벤트 관련 사과문을 공지했다.

지난 9일 넷플릭스 공식 인스타그램은 “지난 3일 접속 폭주로 인한 서버 과부하로 정상 진행되지 못했던 ‘제1회 더 글로리 실시간 중간고사’ 이벤트와 관련해 공지드립니다. 참여에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공지했다.

앞서 넷플릭스 측은 ‘더 글로리 파트 2’ 공개를 앞두고 지난 3일 오후 9시 ‘더 글로리 파트 1 중간고사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러나 접속자 폭주로 서버가 마비돼 참가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넷플릭스 측은 서버 폭주 관련 사과문과 함께 “정확한 시험 결과가 나오지 못하게 됐다”며 경품을 성적순이 아닌, 응시 완료자들 중 추첨을 통해 지급하겠다”고 공지했다.

또한 “서버 폭주로 시험에 응시하지 못했던 분들을 위해 제2회 상시 중간고사 이벤트를 오는 19일까지 추가 진행하며 경품 당첨자는 오는 22일 개별로 연락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