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번엔 자녀들과...” 재혼 임박 말 나오고 있는 '나는 솔로' 10기 커플
2023-03-14 15:36
add remove print link
'나는 솔로' 10기 현숙♥영철 재혼 임박?
“다음번엔 자녀들과 다시 온다면” 2세 언급
ENA·SBS 플러스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현숙, 영철이 2세를 언급해 재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현숙, 영철은 유튜브 채널 '최고여갱'에 "다시 찾은 나는 솔로 10기 촬영장, 우린 정말 환상의 짝꿍"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지난 11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두 사람은 '나는 솔로' 10기 촬영장이었던 경주를 방문해 데이트를 즐겼다.
촬영 당시 5박 6일 머물렀던 숙소에 도착한 현숙은 "너무 감회가 새롭다. 이제 오빠랑 커플이 되어서 다시 방문했다"고 회상하며 그때 상황을 재현하는 등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다.

그러던 중 현숙은 "이곳에서 오빠가 오길 기다렸다. 이렇게 서 있었다. 그럼, 이제 남규홍 PD님이 확성기 들고 '데이트 선택'이라고 하셨다"며 "여기 앉아서 영철을 어떻게 내 남자로 만들지 생각했었다"고 웃어 보였다.
이때 자막을 통해 "다음번에 자녀들과 다시 온다면 더 신기하겠죠? 그때 다시 브이로그 찍어 올려보겠다. 저희를 떠나지 말아달라"고 2세 계획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나중에 아이들한테 꼭 엄마아빠 러브스토리 이야기해달라. 구독자들은 그때까지 존버합니다" "너무 멋지고 예쁜 커플" "보면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응원한다" "결혼까지 골인하길" 등 반응을 보였다.

현숙, 영철은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해 최종 커플이 됐으며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들은 종영 후 커플 유튜브를 운영하며 일상을 공개해오던 중 최근 2주 정도 새로운 소식이 업데이트되지 않자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현숙은 "'좋아요'와 댓글로 저희 관계가 정해지는 거라면 속상하다. 여전히 오빠를 사랑한다. 아주 많이"라고 결별설을 일축했다.
현숙은 올해 나이 32세로 발레 및 케이팝 댄스 강사로, 영철은 37세로 은행에서 근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