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들고 있던 이도현이 '볼 하트' 요청받자 한 행동, 다 뒤집어졌다 (+영상)

2023-03-1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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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브랜드 포토콜 행사장에 등장한 이도현
가방 들고 있는데 '볼 하트' 요청받자 한 행동

배우 이도현의 돌발 행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센스 있는 ‘볼 하트’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배우 이도현 / 이하 뉴스1
배우 이도현 / 이하 뉴스1

이도현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루프스테이션 익선에서 진행된 럭셔리 명품 패션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등장과 동시에 시선을 압도했다.

이날 이도현은 올 블랙 스타일링으로 시크하게 멋을 냈다. 단정한 코트와 슬랙스, 구두로 깔끔하고 신사다운 분위기를 풍겼다. 한 손에는 해당 브랜드 백을 들었다.

취재 열기는 뜨거웠다. 이도현은 수많은 카메라 플래시를 받으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가방을 양손으로 번갈아 들며 손하트를 그리기도 했다.

그때, 한 취재진은 이도현에게 “볼 하트 한 번 해달라”고 요청했다. 당황한 이도현은 가방 쪽을 한 번 보더니 “볼 하트가…”라며 난감해했다. 취재진 쪽에서는 “짐 들었는데 볼 하트를 어떻게 해주냐”, “양손으로 해주면 된다”는 말소리가 들려오기도 했다.

고민하던 이도현은 팔꿈치로 가방을 붙들고 양손으로 볼 하트를 만들었다. 귀여운 미소와 함께 선보인 재치 만점 포즈에 현장은 발칵 뒤집혔다.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이후 해당 장면은 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짐 들었는데도 볼 하트 해주는 이도현”, “가방 들고 있는데 볼 하트 요청받은 이도현” 등의 제목으로 빠르게 확산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귀여워ㅠㅠㅠㅠㅠ”. “진짜 귀엽다”, “육성으로 빵 웃음”, “광대 폭발”, “초반에 고장 나는 거ㅠ”, “홍보 제대로 했네”, “미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도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 피해자 문동은(송혜교)의 복수를 위해 ‘칼춤 추는 망나니’ 역할을 자처한 주여정 역을 맡았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다.

'더 글로리' 주여정 역 맡아 열연한 이도현
'더 글로리' 주여정 역 맡아 열연한 이도현
'더 글로리' 주연 이도현과 송혜교
'더 글로리' 주연 이도현과 송혜교

이와 함께 이도현은 다음 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이 예고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재석과 함께 선보일 케미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은 해당 장면이 담긴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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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