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 돼…노출 수영복 입고 '엄마'랑 사진 찍은 제시, 다 놀라고 있다

가수 제시가 공개한 어머니 사진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제시는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If you need peace of mind, here's a piece of mine. Love you mommy. (마음의 평안이 필요하시다면 여기 있다. 사랑해 엄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제시는 휴양을 위해 어머니와 태국 푸켓을 찾았다.

사진에는 제시와 어머니가 수영복을 입고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제시와 어머니는 손을 맞잡은 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봤다. 특히 제시 어머니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완벽한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외모뿐 아니라 건강미 넘치는 몸매까지 똑닮아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제시 어머니는 올해 65세, 제시는 36세로 모녀의 나이 차이는 29세에 달한다.

네티즌들은 "어머니 너무 어려보이신다", "진짜 엄마 맞냐", "너무 아름다운 모녀", "두 분 다 너무 핫하다", "감동적이다" 등 댓글을 달며 환호했다.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은 "조건 없는 사랑♥(unconditional love♥)"이라는 댓글을 직접 남기며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제시 어머니는 "사랑해 현주(제시 본명)야. 엄마는 언제나 늘 응원한다. 화이팅"이라는 애정 어린 댓글을 남겨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제시는 과거 SBS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엄마의 남다른 스타일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 엄마는 나보다 더 하다"며 "엄마가 가끔 속옷을 사주는데 가장 야한 걸 사온다. 막상 뮤비를 보면 '생각보다 별로 안 야한데?'라고 하신다. 엄마가 '카디비, 비욘세처럼 엉덩이를 더 빼'라고 조언을 하기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시 어머니는 평소 인스타그램에 제시와 두 오빠, 세 남매의 사진을 공유하며 남다른 자식 사랑을 드러냈다. 특히 제시의 공연 스케줄 등에 동행하며 찍은 현장 사진을 올리며 제시 팬들과도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그는 과거 MBC '미래일기' 등 다수 예능에 딸 제시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제시는 지난해 7월 소속사 피네이션과 계약 만료 후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이다. 해외 투어 등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