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 빠지니까...” 최준희, 눈+코 재수술 후 확 달라진 이미지 (사진)

2023-03-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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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성형 후 부기 빠진 모습
“화장하지 않아도 눈 화려해”

故최진실 딸 최준희가 눈, 코 재수술 후 근황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괄사도 예쁜 거 써야겠거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하 최준희 / 최준희 인스타그램
이하 최준희 / 최준희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아련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최근 눈, 코 재수술을 받은 그는 한층 뚜렷해진 이목구비와 청순해진 분위기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준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둔희'를 통해 성형수술 계획부터 수술 후 과정을 공개해왔다.

수술에 앞서 최준희는 "화장할 때 쌍꺼풀이 어느 정도 있는 게 더 예뻐 보이고 좋다. 쌍꺼풀 한지 2년이 넘었는데, 솔직히 눈 볼 때마다 이건 아니다 싶더라. 그리고 제가 미간이 넓은 편이더라. 인아웃으로 하고 위, 앞트임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튜브 둔희
유튜브 둔희

아울러 "제가 매부리코 였어서 뼈를 깎았다. 근데 몸에서는 그걸 상처라고 생각해서 뼈가 다시 자란다고 한다"라며 "그걸 감안해서 뼈를 깎아놨더니 콧대가 움푹 들어갔다. 수술이 잘못된 것 같다. 내가 큰돈 주고 했는데 오점을 남길 필요는 없지 않나"며 코 재수술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수술 이후에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픔 정도는 코는 전혀 안 아팠다. 부목을 대고 있기도 했고 큰 수술이 아니었다. 눈이 아무래도 트임을 했다 보니 앞부분이 욱신욱신한 정도였다"며 수술 당시 아픔과 부기가 빠지는 과정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최준희 인스타그램
최준희 인스타그램

성형 후 만족도에 대해선 "예뻐지기 위해선 견딜만한 고통이었다. 실밥 풀 때는 수술할 때보다 더 아팠다. 풀면서 눈물이 막 흘렀다. 다시 겪고 싶지 않다"면서도 "눈화장을 빡세게 안 해도 화려해서 좋다. 대만족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갈수록 엄마 모습이 많이 보인다" "웃을 때 너무 예쁘다. 성장하는 모습 늘 응원한다" "엄마 눈을 많이 닮았다" "아픈 보람이 있다" "신세경이 보이는 듯" 등 반응을 보였다.

최준희는 지난해 2월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연기자 데뷔를 준비했으나 그해 5월 계약 해지 후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작가 준비 중으로 알려졌다.

home 신아람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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