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 촬영 중인 최우식 알아본 손님들이 꺼낸 '첫 질문' (영상)

2023-03-1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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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손님들 확인 질문하자
최우식 "맞다"며 부끄러워 해

최우식이 멕시코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외국인들을 만났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는 바쁘게 장사하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뷔의 모습이 그려졌다. 만석이 된 가게는 붐볐고, 최우식은 이서진을 도와 홀을 정리했다.

이날 한 손님은 이서진을 보고 "내가 본 한국 드라마에 저 사람이 출연했는지 확인해봐야겠다”며 휴대폰으로 검색을 시작했다.

이어 최우식을 발견한 손님은 "그 사람인 것 같다"며 흥분했다. 그는 "그가 맞다. 초이다. '기생충'에 나온 사람이다"라며 놀랐다. 동석한 손님들은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검색을 마친 손님은 확신했다.

최우식이 음식을 들고 서빙을 위해 다가오자, 손님은 ”당신도 배우냐. ‘기생충’에서 연기했냐“고 물었다.

최우식은 "맞다"며 부끄러워하자 손님들은 ”미쳤다“며 웃었다. 손님들은 “‘기생충’은 정말 좋은 영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tvN ‘서진이네’는 과거 ‘윤식당’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이 해외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네이버TV, tvN '서진이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