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돌자, 파격”... 아찔하게 '등 노출'한 여자 스타들 (사진 18장)

2023-03-25 00:07

add remove print link

파격적인 등 절개 드레스로 뒤태 드러낸 여자 스타들
공식 석상에서 화제 모은 '등 노출' 스타일링 모음

뒤태가 예뻐야 진짜 미인? 공식석상이나 레드 카펫에서 등이 훅 파인 파격적인 절개 드레스를 입고 뒤태를 자랑하는 여자 스타가 늘고 있다. 스타일도 제각각이다. 탄탄하고 건강미 넘치는 뒤태로 예능감을 폭발시키는가 하면, 청순한 외모와 반대되는 매혹적인 뒤태, 아찔한 노출의 끝판왕까지. 스타들의 화제의 ‘뒤태’ 스타일링을 한자리에 모아봤다.

방송인 김나영 / 이하 뉴스1
방송인 김나영 / 이하 뉴스1
방송인 김나영이 지난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팝업스토어에서 열린 발렌티노 뷰티(Valentino Beauty) 론칭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방송인 김나영이 지난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팝업스토어에서 열린 발렌티노 뷰티(Valentino Beauty) 론칭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김나영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김나영

방송인 김나영

패션도 연애도 뜨겁게. '애둘맘' 김나영의 이야기다. 김나영은 지난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팝업스토어에서 열린 발렌티노 뷰티 론칭 행사에 참석했다.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답게 시원한 '기럭지'와 비율로 등장과 동시에 시선을 끌었다. 강렬한 레드 립과 퍼플 컬러 미니 드레스로 멋을 냈다.

뒤로 돌자 과감함은 배가 됐다. 백리스 원피스로 어깨부터 허리까지 등 전체를 과감하게 노출했다. 매끈한 등 라인이 아름답게 떨어졌다. 팔뚝 부분에 그려진 귀여운 타투도 시선을 강탈했다.

가수 선미
가수 선미
가수 선미가 지난해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제17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수 선미가 지난해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제17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찔한 뒤태 자랑한 선미
아찔한 뒤태 자랑한 선미

가수 선미

장르가 곧 선미다. 독보적인 자신만의 색깔로 대표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한 선미는 특유의 매혹적인 분위기로 패션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선미는 지난해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제17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해 수많은 취재진 앞에 섰다.

이날 선미는 올 블랙 스타일링을 택했다. 오프숄더 스타일의 블랙 드레스로 어깨, 등을 자연스럽게 노출했다. 여기에 실버 액세서리를 더해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자태를 뽐냈다. 볼드한 웨이브 펌으로 등을 살짝 가려 절제된 아름다움을 풍겼다.

가수 현아
가수 현아
가수 현아가 지난 1월 오전 서울 영등포구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여의도점에서 열린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 포토콜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수 현아가 지난 1월 오전 서울 영등포구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여의도점에서 열린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 포토콜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격의 끝 현아
파격의 끝 현아

가수 현아

파격 또 파격…. 어딜 가나 현아를 따라다니는 수식어다. 지난 1월 크리스찬 루부탱 포토콜 행사에 등장한 현아는 남다른 노출 패션으로 입틀막을 불렀다.

단정한 앞모습과 달리 뒤태를 완전히 노출했다. 뒤로 돌아 선 현아는 벽을 짚으며 뒤태를 당당하게 과시했다. 끈 두 개로 간신히 묶은 까닭에 보는 이들마저 아슬아슬하게 했다.

현아는 과감하고 도발적인 포즈들을 이어가며 톱스타 다운 위엄을 뽐냈다. 상반신 곳곳 파격적인 타투와 함께 밑가슴까지 노출하며 현장을 압도했다.

배우 전소니
배우 전소니
배우 전소니가 지난 16일 서울 페라가모(FERRAGAMO) 청담 본점에서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배우 전소니가 지난 16일 서울 페라가모(FERRAGAMO) 청담 본점에서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청순한 외모와 반대되는 반전 뒤태 패션 선보인 전소니
청순한 외모와 반대되는 반전 뒤태 패션 선보인 전소니

배우 전소니

뒤로 돌자, 반전. 지난 16일 서울 페라가모 청담 본점에서 열린 'SS23 A New Dawn 컬렉션' 행사장에 대표 청순 배우 전소니가 등장했다.

이날 전소니는 목까지 올라오는 고혹적인 레드 컬러 드레스를 입고 취재진 앞에 섰다. 머리를 하나로 땋아 단아하고 차분한 매력을 자아냈다.

그러나 반전은 뒤태에 있었다. 뒤로 돌자 드레스 뒷면이 훅 파여 등 전체가 그대로 노출됐다. 날개뼈가 도드라질 정도로 가녀린 몸매가 한눈에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
배우 혜리가 지난해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dragon Series Awards)’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배우 혜리가 지난해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dragon Series Awards)’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매혹적이고 우아한 혜리
매혹적이고 우아한 혜리

가수 출신 배우 혜리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에서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혜리. 혜리는 지난해 7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혜리는 긴 헤어스타일과 우아한 롱 블랙 드레스로 한층 성숙해진 여배우 분위기를 풍겼다. 작품에서 튀어나온 듯한 현실감 없는 미모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과감한 노출도 선보였는데 혜리는 앞이 아닌 뒤태를 드러내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했다.

개그우먼 박나래
개그우먼 박나래
방송인 박나래가 '2022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 뒤태를 과감하게 드러낸 드레스를 입고 참석하고 있다.
방송인 박나래가 '2022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 뒤태를 과감하게 드러낸 드레스를 입고 참석하고 있다.
기대 저버리지 않는 박나래
기대 저버리지 않는 박나래

개그우먼 박나래

역시 천상 개그우먼이다. 박나래는 똑같은 백리스 원피스도 남다르게 소화해냈다. 특유의 패션 소화력은 물론 프로 예능인 면모를 발휘했다.

박나래는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등을 완전히 오픈한 채 레드 카펫을 밟았다. 바라클라바를 착용해 클레오파트라를 연상케 했다. 건강한 뒤태를 뽐내며 위풍당당하게 등장했다.

예상대로 취재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박나래는 뒤로 돌아 '등 근육'을 마음껏 과시했다. 남자 연예인들을 양 팔로 번쩍 들어 올리는 포즈를 취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