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자♥' 유혜원이 SNS에 올린 게시물 (사진 14장)

'빅뱅' 전 멤버 승리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유혜원의 비주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혜원은 22일 승리와 함께 방콕 여행을 갔다는 보도가 나왔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과 2020년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무려 5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

이 같은 상황에서 유혜원의 일상 사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SNS 계정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다만 지난 2018년에 출연한 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 이후 별다른 연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유혜원은 인형 같은 비주얼의 소유자다. 사슴처럼 크고 긴 눈망울에 오뚝한 콧날, 앵두 같은 입술을 가졌다. 특히 얼굴의 중안부가 짧은 베이비페이스로 유명하다.

앞서 승리는 이날 연예인 지인들에게 클럽에 함께 가자고 권유하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졌다.

승리의 한 지인은 "승리가 '잘 지내냐'고 연락 온 적이 있었다. 다소 차분한 목소리였지만 예전과 변함없이 밝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연예인들에게는 클럽에 가자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는 지난 2019년 클럽 버닝썬에서 시작된 일명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로 지목됐다. 그는 상습 도박, 성매매 알선, 횡령 등 총 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법원까지 간 법정 다툼 끝에 지난해 5월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했다.

당시 승리는 "지난 3년간 스스로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 일로 다시 태어날 것을 약속드린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연예계 활동을 할 때와는 달리 체중이 급격히 증가한 모습으로 포착되기도 했다.

승리는 지난 2월 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