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입소 3일 뒤...남주혁 소속사 측이 올린 당부의 글 (전문)

배우 남주혁이 입대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해당 글은 23일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공식 SNS에 올라왔다.

소속사는 “남주혁 배우 군 복무 관련 팬분들에게 한 가지 당부의 말씀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힌 뒤 “군 복무 기간 동안 편지 및 선물 등의 우편물 발송 자제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이유에 대해서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팬분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으나 많은 양의 편지 및 우편물이 발생할 경우 전달이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훈련소는 물론, 자대 배치 이후에도 가급적 편지 및 우편물은 회사로 보내주시길 요청드린다”면서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주혁은 지난 20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현역으로 입대했다. 당시 입소식은 비공개로 진행돼 남주혁은 팬들과 별도의 자리를 갖지 않았다.

무엇보다 남주혁은 지난해 6월,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이후 의혹을 말끔하게 해소하지 못한 상황에서 입대를 해 짙은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남주혁은 신병 교육을 받은 이후 군사경찰단 기동대 소속으로 군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하 남주혁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글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