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과몰입한 김건우, 또 고백으로 차주영 혼냈다 (사진)
2023-03-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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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클래스 태워준다고”
손명오 역 과몰입한 김건우
'더 글로리' 배우들의 과몰입 SNS가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건우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퍼스트 클래스 태워준다고 혜정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건우가 최혜정과 찍은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이하 김건우 인스타그램](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303/27/img_20230327111420_776eaed9.we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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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휴대전화로 거울 셀카를 찍은 차주영과 김건우가 담겼다. 두 사람은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셀카를 남기는 중이다. '더 글로리' 속 캐릭터와 달리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훈훈함을 안긴다.
특히 이를 본 김히어라는 "둘 사랑 응원해요"라고, 최혜정은 "나 많이 반성 중이야. 개탄스럽다 정말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면 나 퍼스트 클래스. 근데 우리 명오가 없네 후"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우들도 과몰입했네", "혜정아 재준이는?", "손명오 살려내고 파트3 가즈아", "오빠 저는 날개 위에 타도 되는데 가능할까요?"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김건우 인스타그램 글을 본 김히어라, 차주영 댓글](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303/27/img_20230327112015_90578857.webp)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김건우, 차주영, 김히어라는 각각 문동은(송혜교)를 괴롭힌 학교 폭력 가해자 손명오, 최혜정, 이사라 역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김건우가 연기한 손명오는 "XX 너 XX 이쁘다고", "떠나자 최혜정 우리 둘만의 나라로", "내가 퍼스트 클래스 태워준다고", "나 너 좋아했다고" 등 격한 말로 최혜정에게 마음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장면에 대해 시청자들은 '손명오의 고백 공격'이라는 반응을 보였다.